[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문호 소방청장이 9일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의 김해보훈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 등 주요 시기 마다 보훈요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들을 격려, 위문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공훈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요양시설 병실 별 방문은 취소하고, 요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하신 분들과 그 가족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것으로 감사의 뜻을 대신 전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나라 사랑을 실천한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에게 감사를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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