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행정동우회 40명과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 20명은 9일 하빈면 하산리 양파 농가 5000㎡에 대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산물 판로 차질과 인력난 부족 등으로 근심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정지성 하빈면장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일손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여러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대구도시공사 직원 20명이 하빈면 동곡리 양파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하빈면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농가와 자원봉사 단체를 적극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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