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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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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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9일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2분기 정기회의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 및 통일의견수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기회의에서 건의된 정책내용은 설문지의 내용을 종합·정리해 의장(대통령)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2020년 첫 정기회의인 만큼 통일정책 건의에 많은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위기 극복과 실질적 남북협력 추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했다”며 “최근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으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전쟁과 대립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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