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실에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공동대표 강성길), 자유민주연구원(원장 유동열)과 함께 '6.25전쟁 70주년 : 회고와 반성’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의 안보 현실을 점검하고 사회 일각의 6.25전쟁 왜곡 사례를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 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은 6.25전쟁 70주년에 본 한국안보라는 주제로,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아직도 발호하는 6.25전쟁의 왜곡과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강규형 명지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신 의원은 “국가가 국민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 복지는 튼튼한 안보인만큼 안보 없이는 어떠한 복지도 어떠한 경제발전도 의미가 없다”며 "확실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당당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강조했다.

이어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돼새기고 우리의 안보현실을 점검하기 위해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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