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0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대면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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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대면컨설팅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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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8일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1대 1 대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8일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1대 1 대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1대 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0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개를 선정,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 1 대면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영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 127개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다문화이해교육, 성인문해교육,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운영 등)을 고려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18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해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 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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