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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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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
  • 이혜숙 기자
  • 승인 2012.07.0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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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에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까지 수주한 전북대학교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대는 5일 공대 8호관에서 LINC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설경원 사업단장, 전북도와 전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LINC사업단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전북대 LINC사업단은 올해만 국고지원금 42억7천만 원을 지원받았고, 지자체 지원금 및 인센티브를 포함해 48억 규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5년 간 250억 원 규모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대학은 LINC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특성화해 집중 육성하고, 전북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LINC사업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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