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월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해무(바다안개)가 낮은 구름대의 형태로 유입되면서 구름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모레(10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8일 11시 발효)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31도 이상 오르겠으니 폭염 영향예보(7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내일(9일)은 일부 중부내륙에도 낮 최고기온이 34도 내외로 오르면서 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보.정보와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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