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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깃든 행복한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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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깃든 행복한 보금자리
  • 정재학 기자
  • 승인 2020.06.0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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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5일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위해 추진됐다.

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은 낡고 오래되어 벽지와 장판이 벗겨져 곰팡이가 생기고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누수로 방수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었다.

이 날 회원들은 벽지 도배 작업과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집안곳곳을 둘러보며 청소하고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어르신을 위한 깨끗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황종철 북신동장은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한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교통질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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