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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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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6.06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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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창녕소방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 창녕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창녕읍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농번기를 맞은 농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등의 빈자리가 많아져 일손이 부족해진 가운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창녕읍 의용소방대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지원에 나섰다.

창녕읍 의용소방대(대장 김순식·이춘애)는 “최근 농촌에서는 농산물 수확이 한창이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우리 의용소방대가 조금이나마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읍 의용소방대는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비롯한 성금 및 물품 기부, 헌혈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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