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4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청소년들이 단계적으로 개학함에 따라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인평동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 학교주변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이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했다.
또 노래방, 편의점,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등교가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장(천상준)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천동청소년지도위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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