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02 (목)
쌍치면 백은장학회 대학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
상태바
쌍치면 백은장학회 대학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6.05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 순창군 쌍치면 백은장학회(이사장 설동일)는 지난 3일 쌍치면 이장회의에서 관내 초․중학교 출신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6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은장학회는 2016년 쌍치면 출신 김상열(85세, 서울 거주) 회장이 기탁한 2억여 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회다. 지난 2017년부터 동향 후배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쌍치면 출신 대학신입생 3명에게 300만원씩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 신청자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상황을 함께 이겨 내고자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니 수혜자들은 역경을 딛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