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 재무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재무과 직원들은 다산면 곽촌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에 참가한 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각종 농작물을 수확하는데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수확해보니 손이 많이 가는 등 농민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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