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에 따라 축소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1000여명의 참석자를 200명 이내의 규모로 축소하기로 보훈단체 대표들과 의견을 모았다.
행사장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에 대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자리는 2m정도 띄워서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가족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별참배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 달성군, 다사 대실역 ‘만남의 광장’ 금연구역 지정
대구 달성군은 다사 대실역 ‘만남의 광장’을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사 대실역 ‘만남의 광장’을 간접흡연피해 방지를 위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라 20일간의 주민의견 수렴과 사전공고를 통해 4일자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만남의 광장은 오는 9월 3일까지 3개월의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9월 4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 가족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만남의 광장을 한층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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