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서울시 장앤친화관광코스 "편한대로"'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울 신흥 관광지 및 문화예술시설을 방문해보고 장애편의 시설여부 등을 파악한 후 직접 장애친화관광코스를 구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이다. 11월에는 평가회를 통해 팀별 답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장애예술인 초청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특전으로는 참가자 전원 수료증 발급, 참가자 활동 사례비 지급, 우수 참가팀 상품 증정 등이 있다.
현재 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12명 등 총 18명을 모집 중으로,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이거나 서울 소재 대학교의 학생 또는 직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bluesky-8288@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