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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을 뒤덮은 검은 화면의 물결 #BlackOut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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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을 뒤덮은 검은 화면의 물결 #BlackOutTuesday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6.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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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씨의 경찰 구속 사망 사건으로 미국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는 가운데 음악업계가 시위와의 연대를 위해 업무 정지를 촉구한 BlackOutTuesday(블랙아웃 튜즈데이)운동이 교류 사이트(SNS)에 파급되면서 사람들이 검은색 배경의 이미지를 속속 올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음악기업 간부 자밀라 토머스(Jamila Thomas)와 브리안나 아귀만(Brianna Agyemang)은 "(기업) 임원실에서 거리까지 곳곳에 장기간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의식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6월 2일 화요일에 업무를 일시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이 부름에 주요 레이블, 제작사, 저명인사들이 동참했다.

리아나(Rihanna), 드레이크(Drake), 카일리 젠너(Kylie Jenner)는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검정색 배경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미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퀸시존스(Quincy Jones), 빌리아이리시(Billie Eilish)씨도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

활동가들은 이러한 이미지에 의해 경찰의 인종차별적인 폭력에 항의하는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은 소중)" 운동에 관련한 호소나 유용한 정보, 활동의 기록을 포함한 게시물이 파묻혀 버린다고 경고.해시태그에는 #BlackLivesMatter가 아닌 #BlackOutTuesday를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글이 기업이나 개인에 의해 홍보의 기회로 이용돼 메시지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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