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일원에서 사과 적과 일손 지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관내 농업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3일, 산내면 일원에서 힘을 합쳐 사과 적과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국립식량과학원남부작물부(조현석 부장), 국립종자원경남지원(조정래 지원장), 한국농어촌공사밀양지사(손영식 지사장), 농협밀양시지부(손영희 지부장), 농축협운영협의회(김정인 조합장), 밀양시산림조합(황훈구 조합장) 등 7개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농촌이 어려울 때 한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농업관계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이 어려울 때마다 밀양시 관내 농업관계기관들과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적극 지원에 나서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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