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등교개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장기간 코로나19 예방에 수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태와 교실 내 학생 이격거리 등 등교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 학교 수업 준비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격려물품으로 지역농가에서 문경사과와 오미자엑기스 등을 구매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줬다.
김덕희 교육장은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그동안 원격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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