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17개소와 장기요양기관 6개소에 대해 창녕군청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화재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점검내용은 ▲피난구 주변 적치물 방치 금지 지도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전기・가스시설 노후상태 확인 ▲시설 관계자 소방시설물 관리 및 안전교육 지도 등이다.
한편 최재민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예방지도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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