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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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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0.06.02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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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사진=사천시 청소년수련관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미술관 연계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달 29일 ‘간식과 미술키트’를 청소년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립미술관에서 지원한 미술키트를 활용해 이뤄진다.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지원 사업은 박서보, 안규철, 마르쉘뒤샹, 최정화 작가가 참여한 작품 만들기 활동이다.

오는 5일까지 2주에 걸쳐 미술 교구와 유튜브 영상이 순차적으로 제공되면서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해석과 만들기 활동의 이해를 돕는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 감수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과 후에 기본교과, 창의활동, 스포츠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역사탐방, 직업체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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