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은 지난 4일 군청 한마당에서 KDB생명보험과 영유아 건강보험 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미래 세대인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KDB생명보험조재홍 대표이사와 허남석 곡성군수를 포함한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건강보험 지원사업 추진 및 실무팀 구성과 운영, 그리고 기타 사업의 확산을 위한 제안 및 홍보 등이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출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서 미래 세대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질 높은 건강보험 사업을 하고 있는 KDB생명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농촌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에 서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DB생명보험회사는 금호생명에서 2010년 KDB산업은행계열로 편입되었고 보험감독원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업이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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