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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아리모아 제작 ‘치치핑핑’, 6월부터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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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아리모아 제작 ‘치치핑핑’, 6월부터 MBC 방송 
  • 전민 기자
  • 승인 2020.06.0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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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모아 제공
사진=아리모아 제공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 향토기업 ㈜아리모아(대표 계영진)가 제작한 3D TV 애니메이션 ‘치치핑핑’ 시즌 1(15분*26편)과 시즌 2(15분*26편) 총 52편이 2020년 6월 24일부터 6개월간 매주 수요일 MBC에서 방영된다. 

‘치치핑핑’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4년 동안 50억 원을 투입해 만든 어린이용 판타지 어드벤처 3D TV 애니메이션으로 영원한 고전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모티브로 주인공 '치치'와 '핑핑'이 개성 뚜렷한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가상의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험 스토리를 담은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치치핑핑’ 3D TV 애니메이션은 중국에서 2019년 11월부터 국영방송 CETV(중국교육방송)에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검증된 스토리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작품이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치치핑핑’ 시즌 2 방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치핑핑’은 시즌 1은 2018년 부산시 문화콘텐츠 발굴·제작지원 사업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스타프로젝트을 통해서 탄생하였으며, 시즌 2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국산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을 통해서 제작되면서, 이번 MBC 방영을 통해서 국내 방영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시즌 1은 TV조선을 통해서 2020년 5월 1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또한, 아리모아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관광의 랜드 마크인 태종대, 해운대, 용두산 공원 등에 ‘치치핑핑‘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및 국내 가족 단위 신규 관광객 창출 및 부산 관광 상품 개발과 재미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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