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용궁사(주지 정무스님)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국난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 가곡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용궁사는 지난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한데 이어 코로나19 국난극복 및 대국민 치유기도를 실시했다.
이 날 정무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위축된 요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누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는 가르침에 따라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혀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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