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원스톱 복지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2일 설치한 ‘진주복지콜센터’ 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진주복지콜센터는 3개월간 복지상담 건수는 총 1만1120건이며, 이 중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진주형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 관련 지원 상담이 8000여 건에 이르러 있다.

복지콜센터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심층 상담을 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630여 개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복지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주복지콜센터 관계자는 “상담시간 내에 다 응대가 안 될 만큼 많은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며“미수신 전화는 회신 콜 백 서비스를 하느라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시민의 복지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노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