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생존 중인 세계 최고령 남성인 영국인 남성이 28일 아침, 112세의 나이로 암으로 사망했다고 남성의 가족이 이날 밝혔다.
가족에 따르면 교사와 엔지니어 등의 직업을 가졌던 밥 웨이튼(Bob Weighton)은 집에서 잠든 채 편안히 숨을 거뒀다고 한다.
웨이튼 씨는 올해 2월 일본 와타나베 도모아키(Chitetsu Watanabe) 씨의 사망으로 생존 중인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
그는 1908년 3월 29일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Yorkshire)에서 7남매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다. 이후 결혼해 자녀 3명과 손주 10명, 증손주 25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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