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농협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는 지난 29일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창녕관내 농축협 직원 10여명 과 (사)고향주부모임 창녕군연합회(회장 성기순) 회원 10여명이 함께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하영익(60세) 농가는 “농협 직원들과 고주모 회원들이 적기에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손돕기을 마치고 인근 광산마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을 찾아 생활용품 전달과 빨래·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종한 지부장은 “농협은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협 임직원과 유관단체 등 합동으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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