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2:51 (목)
밀양시, 쓰레기 무단투기 이동식 CCTV로 강력 단속
상태바
밀양시, 쓰레기 무단투기 이동식 CCTV로 강력 단속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5.3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이동식 CCTV 7대 신규 설치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동산마을 거점수거장소에 신규로 설치된 CCTV<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스마트 CCTV'를 신규로 7대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이동식 스마트 CCTV는 사람이 접근 시 센서가 작동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가 방송돼 무단투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스마트 장비다.

밀양시에는 지난해까지 총 153대의 고정식 블랙박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직접 이동이 가능한 CCTV’로 불법투기 단속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고정식 블랙박스와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이동식 CCTV를 통해 신속‧강력한 단속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제로화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으며. 깨끗한 밀양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지와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