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는 시민의 안전 책임자로 제15대 김준태 서장이 내달 1일 자로 취임하여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준태 서장은 지난 1988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서부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김 서장은 탁월한 현장 지휘통솔 능력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준태 서장은 "공단소방서 관내는 공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인 연수구 및 남동구 일부를 관할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복합적 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한 지역이다”며, “안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으로는 직원들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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