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9일 초·중·고 24개소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학생이나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이론·실습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교육(화재 시 초기대응요령 및 대피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매년 수많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초기에 대처를 하지 못해 소생률이 현저히 낮다”며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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