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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익산시지부·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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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익산시지부·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5.29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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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농협 관내 돌봄 어르신댁 싱크대 교체 및 전기배선정비·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은 지난 28일 익산시 낭산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 2곳에 노후 주택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싱크대 교체 및 전기배선 정비·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였고, 농협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낭산면에 거주하는 임모(82세)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고 전선이 낡아서 화재의 위험이 있고 전기 시설이 많이 부족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지원도 받고 직원들이 직접 청소까지 해주어서 이제는 편리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낭산농협 김학림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림 지부장은 “지역의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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