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경로당 만들기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9일까지 봄철 화재위험요인 증가로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48개소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저감과 코로나19로 사용이 제한되었던 경로당이 생활방역전환에 따라 이용 빈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경로당에 비치된 소화기 교체여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확인과 함께 참석한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을 병행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경로당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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