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영양군청 군수실에서 영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 업무협약을 개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에서 영양군수, 영양경찰서장,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기존(2016년)에 연계된 초등학교 CCTV 53대 외 중학교 CCTV 39대를 추가 연계작업 완료한 후 상호지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협약 개정에 서명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학교전담 관제요원들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학교주변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범죄와 재난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관제요원들에 대한 예산지원과 함께 기존 저화질 및 노후화된 영상정보처리기기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소양자 교육장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의 원활한 연계·운영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교의 어두운 사각지대를 밝히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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