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전담 상담’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증대 확대
상태바
고양시, ‘청년 전담 상담’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증대 확대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5.28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양시]
청년일자리 전담 상담창구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양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 전담 상담을 통해 청년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이동상담을 재개해 청년 지원공간인 ‘청취다방’으로 찾아가 매주 2회(화,목) 14시~18시까지 일자리상담을 운영한다. 

일자리에 관심있는 청년들은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직무정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채용 상담, 직업적응상담, 청년 일자리지원 정책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 상담은, 현재 있는 일자리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삶을 살 것인지’의 근본적인 자기 탐색을 시작으로, 미래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주도적인 삶을 그려가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상황, 준비해온 과정, 진로 목표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심층상담과 그룹상담을 병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또한 고양시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자기탐색을 거쳐 심층상담을 제공하며, 일시적 취업교육이 아닌 생애 진로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도 운영하고 자기탐색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으로 총5주간 운영되며, 6월 1일부터 3기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청년전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