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은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천소방서와 사천시민 안전확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엔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긴급신고 공동대응 내실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공동대응이란 112와 119에 각각 접수되는 신고 내용을 분석, 동시 출동이 필요한 경우 최초 신고처리 단계부터 두 기관이 공동으로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공동대응이 불필요한 신고에 대해서는 공동대응 요청을 지양, 필요한 사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공동대응 과정에서 느꼈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다소 아쉬웠던 상호 간의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신고현장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만이 시민의 안전 확보로 직결된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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