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안전무시 관행(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홍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6일 양산시 버스환승센터 일대에서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대 안전무시 관행 관련 차량 및 피켓 가두 홍보 와 홍보물을 배부 하며 홍보 했다.
이번에 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의 설치 유지 위반행위 신고자를 포상하고자 시행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에는 ▲소방시설 기능ㆍ성능에 지장 주는 폐쇄 및 차단 ▲복도ㆍ계단ㆍ출입구에 장애물 설치 ▲방화문 폐쇄 및 훼손 ▲방화문 주변에 장애물 설치 등이 있다.
한편 김동권 서장은 “비상구를 이용한 대피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개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며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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