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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신속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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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신속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5.26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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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상액 대비 집행률 65% 목표로 경주
전춘성 진안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군은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발맞춰 신속집행 제고 대책을 수립하고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 2,812억원의 65%인 1,828억원 이상을 목표로 신속히 집행하고 있다.

이에 각종 공사의 긴급 입찰 활용, 선급금 집행 활성화, 각종 심사 기간 단축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소비투자 부문 집행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선구매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지난 3월말 기준 822억원을 집행(집행률 29.3%)하여 집행실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전춘성 군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및 소비·투자 부문 등 집행을 최대한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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