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시설수급자에 반찬지원행사 가져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26일 팔복동주민센터(동장 임명규)에서 팔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와 팔복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애)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0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시설수급자에게 전달하는 한편,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전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팔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와 팔복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애)는“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취약계층에 직접만든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팔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모두 팔복동의 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명규 팔복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봉사를 진행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따뜻한 심장을 가진 많은 이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