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청 산악회(회장 김동열) 회원 30여명은 지난 23일 관내 명산인 함박산에서 종암산, 부곡온천까지 올해 첫 정기 산행을 가졌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산행을 취소했으며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관내산행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속된 코로나19로 각종행사와 모임이 취소, 연기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산행을 진행했다.
또한 10㎞에 걸친 싱그러운 신록과 풍광을 감상하면서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하산한 뒤에는 78℃의 전국 최고의 부곡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관내 한 식당에서 식사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산행에 참석한 정차식 이방면장은 “창녕군 공무원의 한사람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상가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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