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9 (금)
양산시, 당촌저수지 활용방안 수립용역 착수
상태바
양산시, 당촌저수지 활용방안 수립용역 착수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5.26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당동 당촌마을 지역주민 숙원사업‘생태공원 추진계획수립’
양산시, 당촌저수지 숙원사업‘생태공원 추진계획수립’<사진=양산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도시화 및 대체 용수로 농업용 저수지 기능을 상실한 용당동 당촌저수지 일대가 부족한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생태공원으 조성되는 당촌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이지만, 저수지 주변으로 주거지가 조성되고 도시개발이 급속히 이루어짐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저수지를 활용한 휴식 공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 및 주변여건 변화에 따라 오는 6월 ‘당촌저수지 활용방안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용당동 1096번지 일원인 29,396㎡ 규모의 당촌 저수지 일대에 대해 저수지 활용방안과 오수처리계획 등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생태·휴양·조경 시설을 갖춘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용역을 통해 공간 배치와 시설 입지 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당촌저수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