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총경 이병진)는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64년) 행사를 앞두고 전통사찰을 비롯한 130여개의 크고 작은 사찰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행사 등에 5만여명의 신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도사와 내원사 등 주요 사찰에 대한 관계자와의 합동으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와 불전함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경비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양산 경찰 관계자는 수많은 방문 인파로 인해 교통혼잡 등이 예상되는 봉축행사 당일에는 주요 목 지점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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