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 민원부서 근무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민원업무를 위해 찾은 민원인들에게 갑자기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군청 민원실과 8개 읍·면 민원실 총 9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터치하면 통합관제센터 및 경찰서 112 상황실로 자동연결 상황접수 돼 즉각 출동 및 초동대처법을 알려주는 쌍방향 통신 체계이다.
곽용환 군수는 “불시에 일어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사전예방하고 위험시 신속한 대처를 취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한 고령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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