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옥, 유원옥)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완주’ 영양 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의 노인,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는 시점에 맞춰 그동안 방문이 어려웠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영양삼계탕 재료, 닭, 달걀, 과일 등 건강이 듬뿍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뵙게 돼 반갑고, 뜻깊다”며 “코로나를 다함께 극복해 다시 활기찬 비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