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경찰서 (서장 박준경)는 외국인 다중운집지역인 밀양전통시장 내 아시안마트 일대에서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외사자문협의회원들과 합동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사고예방 캠페인 홍보로 외국인 교통범죄 예방과 코로나19 안전수칙 및 자가격리 홍보물을 배포해 방역사각지대의 불법체류 외국인의 코로나 19 자진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순찰활동 후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주보원)와 외국인 명예경찰대원이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활동 방안 및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명예경찰대장 황모씨는(여, 53세)“코로나19로 몇 달만에 활동을 했는데 명예경찰대원들이 자국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해 외국인으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과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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