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0, 21일 연일읍 자명리 과수원과 죽장면 두마리 과수원에서 내근직원 22명 및 의용소방대 18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지치기, 과수접과, 버섯목 나르기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소방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