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에이스정밀과 투자금액 30억원, 고용인원 20여명 규모의 거창서핑파크를 조성하는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에이스정밀(대표 권오복)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자동화 설비와 LED 전자제어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거창서핑파크는 금원산, 수승대, 북상 월성계곡,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 지역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새로운 레저관광 테마를 구축할 수 있는 위천면에 실내서핑장을 설립하게 된다.
실내서핑장은 전국에 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내륙지방에서는 거창서핑파크가 최초로 조성된다.
거창서핑파크는 9,111㎡ 규모로 건립되며 숙박시설 글램핑장, 수영장, 직거래 장터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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