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2차 지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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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2차 지급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5.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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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군이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2차 지급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진행된 1차 지급을 받지 못한 군민들이 대상이며 ‘영덕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받아 공적자료 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1차 지급에는 4890가구에 27억 8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2차 지급에는 3022가구에 17억 90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적합대상은 2020년 4월 1일 기준 영덕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03만 6798원)의 가구이며,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8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통보 됐으며, 통보를 받은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한시생활지원사업은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사회복지시설수급자, 병원장기입원자 등에 지급되며 시설수급자는 시설로 지급하고, 장기입원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에게로 지급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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