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코로나19 확산 대비 태세 갖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덕군이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 영덕군은 지난달부터 학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 온라인 수업 참관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영덕군은 고3 등교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 불안감 해소,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 안전한 학사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학생 등교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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