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7 10:57 (일)
WHO "길거리 살균제 코로나 효과 없고 건강에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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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길거리 살균제 코로나 효과 없고 건강에 위험" 경고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5.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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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는 길거리 소독제 살포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건강상의 위험이 생긴다고 경고했다.

WHO는 코로나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소 및 소독 관련 문서에서 길거리나 시장 등 야외에서 소독제를 살포하거나 훈증하는 것은 소독제가 먼지나 쓰레기에 의해 불활성화되기 때문에 COVID-19(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도로나 보도는 신형 바이러스의 감염원으로는 되어 있지 않고 옥외에서도 소독제를 살포하면 "인간 건강에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람에 대한 소독제 살포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권장되지 않는다'고 강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감염자가 비말이나 접촉에 의해서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줄어 드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염소등의 유독한 화학물질을 사람에게 살포하는 것으로, 눈이나 피부의 염증이나 기관지 경련, 위장에의 영향이 일어날 우려도 있다고 한다.

또 WHO는 소독제를 살포해도 약제가 직접 닿는 곳밖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들어 소독을 한다면 소독제에 적신 천이나 걸레를 사용해 해야 한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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