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5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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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5월 중 분양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5.18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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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35세대 중 705세대 일반분양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투시도.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투시도.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한진중공업이 이달 중 대구 신암뉴타운 인근에 동자 02지구를 재개발하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9~15층 총 15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935세대 중 70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체 세대 중 일반분양분이 75%를 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구매 메리트가 더욱 높다. 평형대는 59㎡/75㎡/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준공 및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해모로'는 지난 2006년 런칭한 한진중공업의 프리미엄 주택브랜드로 순 우리말인 ‘해’와 무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모로’의 합성어다.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1km 이내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 등이 모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동북로가 인접해있어 시내 ·외로 이동이 용이한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동구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팔공산의 전경과 금호강을 내려다보는 조망권까지 도심속의 힐링 인프라가 우수하다. 여기에 신성초, 신아중, 영진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대 캠퍼스와 동부도서관 등 동구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인근의 신암 재정비 촉진구역을 중심으로 1만 3천여 세대 신주거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와 대구 4호선 순환트램선,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등의 개발호재로 투자가치도 높다고 인정받고 있다.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에서는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 공기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모로의 자체적인 단지내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인 ‘H-CATS (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는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세대공용, 세대내부 등 총 6개 존으로 구분해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이다.

풍부한 수경공간 조성 및 아파트 동출입구 클린에어 시스템, 센서감지형 주차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과 같이 공기청정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클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 가구 내에는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 이상 차단하는 4중 필터 시스템이 전 가구 내에 설치돼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해모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스쿨스테이션, 첨단 무인 경비시스템과 차량 통제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한진중공업은 2020년을 주택사업 공급 물량의 대규모 확대를 통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올해 대구를 비롯해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약 530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대구에서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를 시작으로 올해만 약 2900세대를 공급한다. 올해 전체 물량의 절반을 넘는다.

친환경 주택브랜드 ‘해모로를 대구 분양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올해 분양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내 주택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대구국제공항을 비롯해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아파트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오랜 세월 참여해 온 50여 년 역사와 전통의 건설사이다”며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인근 신암 재개발 사업의 초기 수혜단지이자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지방 광역시 전매제한 이전 분양단지임을 감안하면 높은 투자가치와 매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신암동은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정당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5월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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