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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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5.18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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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드림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동구의 250여 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 걸쳐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치과·한방진료, 방문학습지도, 학원비 지원, 각종 체험활동, 부모교육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코로나19 감염예방 생활수칙을 준수하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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