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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5731억 원 확정...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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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5731억 원 확정... 6.2% ↑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5.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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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투입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영동군의 새 살림살이 예산이 본예산 대비 6.2% 오른 5,731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이 영동군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이 18일 제28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 · 확정됐다.

이는 2020년도 본예산 5,396억 원보다 335억원(6.2%)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356억 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1억 원 감소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부세 정산분 및 코로나19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 등으로 세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강도 높은 예산절감과 사업 재편성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다.

여비, 업무추진비, 시설장비유지비 등의 경상적 경비를 자체 절감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공연․체육․단체행사 등을 취소, 연내 집행 불가한 사업 등을 삭감해 300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코로나19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꾀하고자,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시급성을 요하는 현안사업에 중점 투입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먼저 코로나-19 대응에 1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138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12억 원 △소상공인지원 21억 원 △휴직근로자․실직자 지원 2.6억 원 △운수․버스업체 지원 0.8억 원 △영세농가지원 1.8억 원 등이다.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5건 34억 원 △부용리 고령자복지주택 군계획도로개설 외 3건 15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6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신속히 재건하고, 최대한 빠른 예산집행으로 실제 군민들이 체감하게 하는 등,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김병구 예산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편성한 이번 추경은 지역사회를 살리고, 민생안전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며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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